쥴릭파마,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등급 3년 연속 획득

탈탄소화 노력과 성과 재확인"

쥴릭파마가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비즈니스 지속 가능 등급 제공업체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플래티넘 메달 등급(Platinum Medal Rating)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플래티넘 인증 외에도 쥴릭파마를 인증된 과학 기반을 바탕으로 한 동급 최고의 온실가스(GHG) 관리 시스템 및 강력한 탈탄소화에 대한 의지를 가진 탄소 관리 선두주자로 평가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전 세계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등급으로, 쥴릭파마는 전 분야에서 업계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권 및 지속가능한 구매 분야의 업적이 뛰어나고, 지속적인 탄소 배출 감축 노력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인정받으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2020년 이후, 타 기업들은 동 기간 평균 1.7점이 상승한 것에 비해 쥴릭파마는 에코바디스 총 점수가 18점 상승하며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뤄냈다. 쥴릭파마는 '환경', '노동과 인권', '윤리' 및 '지속가능한 구매' 등 네 가지 기준에서 모두 업계 표준 이상으로 일관된 평가를 받아왔다.

존 그래함(John Graham) 쥴릭파마 그룹CEO는 "이번에 쥴릭파마가 3년 연속으로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이는 더 건강한 아시아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세계적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쥴릭파마의 지속 가능성 실현에 대한 오랜 의지를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쥴릭파마는 올해 초 글로벌 탄소 정보 공개 플랫폼(CDP)로부터 업계 최초이자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급업체 연계(Supplier Engagement) 부문 'A-'등급을 받았으며, 기후 변화(Climate Change) 부문 'B'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투자자, 기업, 도시, 주정부가 환경 영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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