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2024년 신규간호사 모집을 위한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의료계 최초로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진행한 바 있는 고대의료원은 올해에도 시공간 제약이 없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행사를 통해 MZ세대 예비간호사들이 많은 채용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고대의료원 홈페이지 채용게시판의 링크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 마련된 부스는 24시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배 간호사들과의 실시간 일대일 상담이 가능하며,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에 대한 정보와 간호사의 일상‧복지‧교육체계‧채용 꿀팁 등 예비간호사들이 궁금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재기 넘치는 예비간호사들에게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대의료원을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대의료원과 함께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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