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워크숍 개최

2023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공공보건협력팀이 지난 7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관련 지역 협력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지역 협력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계협력기관 총 20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했다.

외부 강사로는 '지역사회 사회복지 현황분석 및 동향'을 주제로 서원대학교 박수선 교수가 최근의 지역사회 현황에 맞춰 충북의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타 지역의 현황을 비교하여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퍼스널컬러 적용과 활용'을 주제로 꼴로레 대표 박소영 강사가 환자 및 보호자와의 면담이 많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신의 신체 색과 어울리는 이미지를 잘 매칭하여, 환자 및 보호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사업의 원활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이번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실무자 워크숍을 통하여 2024년에 진행될 일차의료돌봄에 대한 논의 및 현황과제 분석, 연계 협력기관의 연계강화를 통한 충북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충북도민의 필수의료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서비스 구축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다.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내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보건복지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추친되는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2019년 뇌졸중을 시작으로 하여 2023년 현재 골절 질환까지 확대하여 충북도민의 퇴원 후 의료, 보건, 복지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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