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차원철 교수, 비트의료정보학술상 수상

(왼쪽부터)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수상자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대진 대한의료정보학회장

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최근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김대진)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회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 제15회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차원철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센터 센터장이자 성균관의대 응급의학과,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비대면 의료서비스와 통합관제센터 구현을 기반으로 한 의료진/환자를 위한 로봇과제 실증을 통해 미래병원 프로젝트 구축을 주도했다.

더불어 최근 2년간 다수 논문 발표 및 인용으로 HIR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비트컴퓨터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 추계 학회에서 일년에 두 차례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대한의료정보학회 발간 학술지인 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이하 HIR) 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정보 분야에 연구 및 학술 활동이 활발한 연구자를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선정한다.

한편 올해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는 6월 28일~30일 동안 'Revolution and Innovation in Smart Healthcare'라는 주제로 개최했으며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버지니아 공과대학 문성기 교수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스마트 헬스케어 변화와 혁신사례 등 의료정보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