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울밝은안과, 2023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 수상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왼쪽)과 아벨리노 김정한 대표

강남서울밝은안과(대표원장 박형직)가 ㈜아벨리노가 주관한 '2023 아벨리노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2023 Best Clinic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아벨리노 김정한 대표는 강남서울밝은안과를 방문해 '2023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 상패를 직접 전달했다.

김정한 대표는 "환자의 안전을 고려해 아벨리노 유전자 검사를 적극 활용한 노고를 치하하며 2023년의 베스트 클리닉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아벨리노 랩은 유전자 진단과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한국 법인 아벨리노는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를 시행해 스마일 라식, 라섹 수술 등 시력교정술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 안과의 공로를 인정해 '베스트 클리닉 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다.

각막이상증은 각막에 단백질이 축적되며 각막 혼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각막 혼탁은 보통 서서히 진행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전문가 조차도 각막이상증을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곤 한다.

각막이상증을 보유한 환자가 스마일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는 경우 각막 혼탁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할 경우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 시력 개선을 위한 수술이 되려 시력을 앗아가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각막이상증 유전자 검사의 중요성은 해마다 강조되고 있다.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안과전문의)은 "아벨리노의 2023 베스트 클리닉 어워즈를 수상해 매우 기쁘다. 시력교정술은 한 사람의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일생일대의 수술 중 하나로 생각해 검사나 수술 그리고 수술 후 케어까지도 보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시력교정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서울밝은안과는 2021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선수협회 공식 지정 안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강남구로부터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위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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