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초, '크로아티아 스파' 입점, 글로벌 유통채널 확대

크로아티아 스파에 입점한 녹십초 화장품

녹십초 화장품이 글로벌 유통기업인 '크로아티아 스파(SPAR)'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스파는 1932년 설립된 글로벌 유통기업으로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48개 국가에서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업태를 통해 1만36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더스킨하우스(TheSkinHouse) 마린 액티브, 링클 슈프림, 앰플 3종 등과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받은 엑스와이코스(XYCOS)의 핑크 콜라겐, 시카 그린 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녹십초 관계자는 "앞으로 크로아티아 스파와 K-뷰티 전문 유통 브랜드를 통해 크로아티아 현지에 맞는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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