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는 '비벨벳' 라인의 쿠션과 파운데이션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에스쁘아는 2022년 3월 더 독보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패키지를 전면적으로 리뉴얼, 브랜드 시그니처였던 평범한 사각형은 조형미를 더해 어긋나고 비틀어지면서 상징성을 더한 독보적인 쉐입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디자인을 담당한 에스쁘아 크리에이티브팀은 "새로운 디자인은 유사한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에스쁘아만의 차별화된 핵심가치를 담고, 시선을 압도하는 레드컬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브랜드를 완벽하게 각인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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