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산업계·협회·소비자단체와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도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2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산업계와 각 식품관련협회 및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 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식품안전의 날을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정하여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식약청은 이날 기념식에서 식품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한 대구·경북지역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식품 산업계 등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또한, 식품안전주간에는 5월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한편 대구식약청은"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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