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로지스, 2022 택배서비스평가 기업택배 부문 'A+등급' 획득

최근 3년간 A+등급 획득 기업택배 부분 최우수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기업택배(B2B)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 이상 택배서비스평가 A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번 2022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간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 택배 업체 13개(C2C, B2C)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 택배 업체 10개(B2B)로 구분하여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 자료 수집,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고객(고객사)의 신뢰도, 정보시스템의 우수성, 응대의 친절성 및 적극성과 배송의 신속성 및 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수준 등이 평가되었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전문 계열사로 1983년 7월 출범하여 2023년 40주년을 맞이했다. 용마로지스는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KGSP, Korea Good Supplying Practice)에 따른 전국 34개 창고, 35개 배송센터를 직영 인프라 운영 및 정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통한 H&B 글로벌 SCM 리더'라는 2025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바이오 의약품 정온 배송, 전용용기 렌탈사업 등을 시작하면서 의약품 배송 분야의 전문성을 넓히고 강화된 규제에 대응하는 바이오 제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4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도 참여해 용마로지스의 콜드체인 물류 프로세스를 알렸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약점 영역을 보완하고 강점 영역을 강화하여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콜드체인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2015년부터 경기 사랑의 열매에 나눔을 시작하여 22년 누적 기부금 1억여 원 달성 및 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또한, 2017년부터 지자체와 협의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시작하여, 대한약사회, 동아제약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폐마약류 시범사업까지 진행하는 등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