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고단위 복합항산화제 ‘코큐텐비타’ 출시

천연발효 CoQ10에 비타민C,E·미네랄 셀레늄등 5가지 항산화성분 함유

  
(주)녹십자(대표 허재회)가 국내최초 고단위 복합 항산화제인 ‘코큐텐비타’를 출시했다.

녹십자의 ‘코큐텐비타’는 생체내 에너지원을 생성하고 세포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조효소인 CoQ10이 함유돼 있으며 항산화 비타민 C와 E, 항산화 미네랄 셀레늄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두(大豆) 레시틴, 녹차 카테킨을 함유한 국내 최초의 고단위 복합 항산화제다.

특히 기존의 코큐텐 제품이 코큐텐 단일제인 것에 비해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5가지 항산화 성분이 추가 복합돼 하루 1캡슐만으로도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큐텐비타’는 일본 미쯔비시社(Mitsubishi社)가 천연 발효공법으로 만든 CoQ10을 사용해 기존 합성법으로 제조된 CoQ10에 비해 순도가 높고 합성 CoQ10과 달리 체내의 CoQ10과 동일한 구조의 CoQ10을 복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코큐텐 제품이 활성화돼 있는 미국 및 일본에서는 천연 발효 코큐텐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네오겔(Neogel)특허 공법을 사용해 기존 연질캡슐이 가지고 있는 여러 단점, 즉 캡슐 외막으로 주성분이 이행하는 현상이나 서로 달라붙는 현상, 캡슐 외막이 습기에 의해 하얗게 변하는 현상, 성분 함량이 균질하지 못한 현상 등을 완벽하게 개선하고 붕해도(崩解度, 고형약물이 시험액 중에서 소실되거나 대한 약전에 규정된 입자 상태 이하로 분산되는 정도)를 개선한 한 차원 높은 고품격 제품이다.

한편, 코큐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국내 코큐텐 시장 규모는 3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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