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약협회 정기총회·연수회 성료

경남한약협회(회장 김장규) 제61회 정기총회 및 연수회가 지난 5월 7일 교육문화도시 진주에서 열렸다.

김장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휴기간 동안 계속 내리는 비로 오늘 총회 참석에 불편이 많으셨을텐데 많은 참석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번 중앙회의 의결사항이 현실과 신뢰성이 낮아 지부에서는 참고가 되겠으며, 그 외 한약제와 한약업사의 광고건은 보건복지부 법령에 준해야 하고, 구전 녹용의 진정성은 각자의 판단으로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어 본회에서 김광곤 사무국장의 2022년 회계 년도 중요 회무, 경과보고와 분회별 회원 변동사항을 보고했다.

이용관 감사의 감사보고에서는 세출의 적정성이 확인됐고, 권고사항으로 회원의 감소로 인한 회비 미납으로 협회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미수금 수납 독려 조치가 요망된다고 보고했다. 또한 2023년 세입·세출에 의한 예산 편성이 우선임을 재강조했다. 

제2부에서 정보교환 토론, 연수회가 이어졌으며, 모범회원 경남도지사 표창에 남해군 박태기(민제한약방)씨가 수상했다.


배종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