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병원,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2회 연속 1등급

아인병원(원장 오익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한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3년마다 난임 시술의 질 향상과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아인병원은 지난 2019년에 이어 '인공수정시술'과 '체외수정시술' 2가지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병원은 △시술 관련 상담 △교육 실시 여부 △난임 원인 진단 검사 시행률 △다배아 가이드라인 준수율 등 18개 지표에서 전국 평균 이상, 인공수정 시술 건수는 전국 연간 평균 218보다 높은 313건을 기록했다.

아울러 생식의학연구소 내 무균 배아 배양실을 갖추고 매년 50% 이상의 꾸준한 임신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선‧동결배아 난임 시술 임신 성공률 51.4%를 기록했다.

안영선 아인비난임센터장은 "산부인과 전문병원 특화 난임시술기관으로서 아이를 원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을 드리면서 정서적 지지도 함께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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