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한식진흥원, 한식 디저트 선보여

서울페스타 2023에 참가... 내수 활성화에 기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서울시가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하는 서울페스타  2023에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한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2023 서울페스타는 서울시에서 엔데믹 이후 서울관광을 독려하고자 열리는 대규모 체험형 관광축제로,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되며, 광화문, 명동, 한강 등 서울 각지에서 서울 컬쳐 스퀘어, 서울 브릿지 맛-켓, 명동페스티벌 등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광화문 광장에서는 대규모 서울관광 체험존 '서울 컬처 스퀘어'가 열린다. 서울시에서는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 컬처 스퀘어 내에 다양한 한식을 소개하고 관광객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서울 미식 팝업 '스윗 서울'을 마련했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서울의 대표 미식 핫플레이스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윗 서울'에 참가한다. 전통음식 대가 윤숙자 교수를 중심으로 우리 전통음식을 전문적으로 연구·교육하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함께 한식 디저트를 선보이며 국내 음식관광을 홍보·확산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스윗 서울 내 농식품부한식진흥원 부스에서는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전통음식 전문가들이 직접 약과, 바람떡, 수정과 등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전통 디저트를 만들고 전시·설명·판매하며 우리 전통 다과의 가치와 매력을 알린다.

한과 디저트 판매 행사는 행사 첫날인 4월 30일부터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7일까지 이루어지며,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5월 7일에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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