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 수상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동참 공로 인정받아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남구청(청장 조성명)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감사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해 오며, 특히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이웃 돕기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에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 등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개원 31주년을 맞은 강남베드로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대한 사명감을 품고 안전한 병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치료의 사각지대가 없이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상한 강남베드로병원은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24시간 선별진료소 및 재택치료 대상자를 위한 외래 진료센터 운영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한 공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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