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북부병원, VR 병원보기 서비스 실시

서울특별시 북부병원(병원장 윤진)은 최근 360도 카메라를 사용해 병원 시설을 가상현실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은 가상현실 구축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빌드 비전과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가상현실 시설을 제작했다. 이제 환자와 가족들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현실 통해 병원 시설과 서비스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은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병원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김향숙 원무팀장은 "진료나 입원을 위해 외래 진료실 및 병실, 시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가상현실을 통해 병원 시설과 서비스를 손쉽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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