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박훤겸 교수,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 선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외과 박훤겸 교수가 지난 3월 24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가 주관하는HBP Surgery Week 2023 중 열린 총회에서 제20대 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학회는 올해 학술대회를 코로나 사태이후 3년만에 완전 오프라인으로 개최해 35개국에서 530편 이상의 초록이 접수됐고, 740명 이상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Sailing Toward a New Horizon in HBP Surgery'로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현재 간이식 뿐 아니라 간담췌 질환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과 함께 기초연구들을 통해 양적 및 질적으로 더욱 발전하며 국제적으로 위상이 매우 높아졌고, 세계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아시아 및 세계학회를 유치하고 있다. 

박 훤겸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했고, 1995년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개원부터 교수로 근무하며 병원 내에서는 간암, 담도췌장암 및 복강경 수술 분야 진료와 탯줄줄기세포 연구와 임상 적용에 매진하고 있다.

외과과장과 주임교수 및 응급실장, QI실장, 기획실장과 부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외과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한국췌장외과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암협회 경기지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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