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뇨·빈뇨·야뇨 등 배뇨장애 빠르게 개선

[본지 선정 '2023 보건산업 대표 브랜드' / 의약품] 현대약품 '유린타민캡슐'

L-글루탐산·L-알라닌·글리신 3가지 성분 전립선 치료제

 

현대약품의 '유린타민캡슐'은 배뇨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일반의약품이다.

유린타민캡슐은 L-글루탐산, L-알라닌, 글리신 3가지 성분의 전립선 치료제로,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곤란과 잔뇨 및 잔뇨감, 빈뇨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린타민캡슐의 3가지 성분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항 부종 작용이 있어, 전립선 비대증에서 보이는 부종을 감소시켜 빈뇨 야노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용량은 360캡슐로 구성됐으며, 1회 2캡슐씩,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현대약품이 지난 해 10월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 '유린타민 런칭 심포지엄'은 큰 호응을 받았다.

전립선 비대 질환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전립선 비대 개선제의 OTC 시장 개척을 위해 전문의 강연과 유린타민의 전립선 비대, 배뇨장애 복약안내를 통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복약 지도 사항과 관련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논의 등이 개진됐다.

부산대학교병원 박현준 교수는 "전립선 비대는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요도가 막히게 되고 이로 인해 배뇨장애 증상이 발생한다"며 "하부 요로 증상은 원인과 관계없이 환자가 배뇨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소변의 저장에 대한 문제와 배출과정 두 가지 증상을 주로 나타낸다. 남녀 모두 노화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남성들의 주요 증상은 '빈뇨, 잔뇨감, 야간뇨' 등이 있다"고 말했다.

유린타민캡슐을 복용할 경우 염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부종을 감소시킴으로써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곤란 잔뇨 및 잔뇨감, 빈뇨 증상이 크게 호전되는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김성건 박사는 "유린타민은 체내 구성 성분으로 안전하고 기존 전립성 비대증에 사용되는 약물이나 보조제와 기전이 겹치지 않아 병용에 용이하며 2개월간 복용 시 전립선의 크기가 감소했고, 야뇨 증상이 완화됐으며, 배뇨장애를 개선시키는 임상시험 결과를 확보하고 있고, 최근 유린타민에 함유된 각각 아미노산의 개별적인 항염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약품 측은 "'유린타민캡슐'을 구성하고 있는 3가지 유효 성분의 조합은 그 동안 여러 연구와 논문을 통해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효과를 보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어 믿고 섭취할 수 있다"며 "소변을 볼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밤에 취침 중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일이 잦아진 환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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