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세계 최대 재활복지 산업전시회 '2023 레하케어' 참가사 모집

국내 한국 공동관 및 개별 참가사 총 32개사 참가 기록, 방문객의 73%가 비즈니스 최종 결정권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2023년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재활복지 산업 전시회 'REHACARE(레하케어) 2023'이 참가사를 모집한다.

REHACARE 전시회는 장애인, 노인 재활 분야 최신 제품과 혁신적 기술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해에는 팬데믹 상황에도 36개국 696개 기업이 참가하고 86개국 3만5000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는 지난 전시회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공동관 및 개별 참가사까지 총 32개사가 해외 시장을 상대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주요 전시 품목은 △외골격로봇(엑소스켈레톤), △휠체어/이동수단, △생활보조기구, △돌봄(병원/가정 간호), △의료복/의료보호 기구, △배리어프리, △물리치료, △자동차/차량보조기구, △이동 보조/보행 보조, △식품/주방 기구, △운동/레저/게임 산업 등이다.

REHACARE는 공급자와 수요자의 네트워킹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지난 전시회 방문객의 73%가 최종 결정권자였으며, 52%의 방문객은 구체적 투자 계획을 갖고 전시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REHACARE 2023에 참가하는 기업은 잠재 고객을 만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재활 및 돌봄 분야의 최신 혁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다.

REHACARE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 뒤셀도르프는 "REHACARE는 재활/복지/돌봄 분야 세계 1위 전시회로, 벌써 전 세계 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시 참여에 관심있는 기업은 가능한 빨리 등록하여 중요한 이벤트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 개별 참가사로 등록 희망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동관 참가를 고려 중일 경우,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에서 국내 고령친화제품 제조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2023년 4월 26일까지 등록한 기업은 조기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시회 참가 관련 문의는 REHACARE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02-798-4343, info@rmess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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