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성장 동력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그린바이오 산업화 촉진으로 농업과 식품산업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해 수출 확대, 탄소중립, 생산성 향상 등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국내시장 규모 10조원, 수출 5조원 및 세계적·거대 신생 기업(유니콘 기업) 15개 육성을 목표로 △산업화 촉진 △혁신기술 개발, 인력양성 및 △산업생태계 조성이라는 3대 추진전략 전개할 방침이다.
또 (가칭)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과 산업 통계 구축 등 추진체계를 정비해 그린바이오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의 체계적인 이행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새로운 가치사슬 구조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약의 기회가 마련되고, 기업들이 세계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며, 국가 전체적으로는 탄소저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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