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부민병원은 2월부터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명칭이 '해운대ㆍ해운대부민병원역'으로 변경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해운대부민병원이 최근 부산교통공사에서 실시한 부산 지하철 역명 유상 병기 사용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
이로써 앞으로 3년간 해운대ㆍ해운대부민병원역 내외 및 승강장의 모든 역명 표지판, 전동차 내부 노선도, 전동차 하차 음성 등에 해운대라는 기존 명칭에 해운대부민병원역이라는 명칭이 함께 붙는다.
해운대부민병원은 이번 역명 병기를 계기로 해당 역 일대와 병원을 핫라인으로 연결하는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 헬스케어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병원 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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