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장, 칠곡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현장 방문

사회복지시설 급식 위생‧영양관리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구식약청 김영균 청장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단체급식 관리와 지원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6일 '칠곡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2022년 7월 대구경북지역에 처음 개소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한 김영균 청장은 이날 대구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장과 칠곡군 센터장 및 팀장, 등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식단 제공과 입소자 개인별 영양관리 카드 운영 및 사회복지급식소 종사자에 대한 급식위생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의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해오다 지난 2022년 7월 '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에 따라 현재 전국 20개 시,군,구에 확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군 청장은 "고령화 인구 증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요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현장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으로 취약계층이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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