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 부문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최신 초음파 장비 완비… 개발 엔지니어가 직접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혁신적 기술 설명

지멘스 헬시니어스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

혁신적인 의료기술 선도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초음파 부문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고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6일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초음파 사업부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R&D 센터로 지멘스 헬시니어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초음파 장비, 최신 제품 및 관련 자료들을 설치 및 전시해, 고객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본 센터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의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 한국에서 개발 및 생산된 제품의 기술력 및 장비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익스피리언스 센터 내에는 초음파 주요 제품인 최신 버전의 세콰이어 VA40, 레드우드 2.0, 주니퍼 2.0, 주니퍼 셀렉트 2.0, P500 3.0과 관련한 여러 종류의 프로브가 구비돼 있다.

뿐만 아니라 최신 기술 솔루션, 간 정량화 툴인 UDFF(Ultrasound Derived Fat Fraction)와 쉬어웨이브, 아큐나브 카테터, 매트릭스 경식도심초음파, DAX 등 고난이도의 기술적인 설명을 개발 엔지니어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 사업부 김재경 부사장은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초음파 기술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를 계기로 더욱 심층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분석하고 민첩하게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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