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병원회 김 철 회장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관심이 폭력을 멈추게 한다"는 데 공감

부산시병원회 김 철 회장(부산고려병원 이사장)

부산시병원회 김 철 회장(부산고려병원 이사장),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부산시병원회 김 철(부산고려병원 이사장)회장이 지난 14일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 근절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7월부터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김 철 회장은 "병원은 심각한 아동학대가 발생하기 전 학대의 흔적을 발견하여 아동학대 신고를 할 수 있다"면서 "관심이 폭력을 멈추게 한다는 슬로건에 공감하며 소아는 넘어지고 멍이 생기는 이유가 다양하지만 학대로 발생한 흔적이 보인다면 의료인으로서 아동을 보호할 것입니다. 또한 부산광역시병원회는 회원 병원들과 함께 'END Violence 캠페인'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 관심으로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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