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서울병원, 3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 획득

내시경 검사 안심, 내시경센터 검사·시술 '우수성' 인증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 내시경센터(센터장 김진남)는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 평가에서 3주기 연속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국내 소화기내시경실 의료의 질 향상과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 처음 도입되어 3년 주기로 시행이 되며, 심의위원이 3년 주기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우수내시경실' 인증에서 삼육서울병원은 △내시경실 의료진 자격(인력) △시설 및 장비 △검사과정 △성과지표 △소독과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 영역의 94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시경검사 질 우수성과 우수한 의료서비스, 환자 안전보장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가항목 중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필수항목은 100%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인 3년이 지나면 재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인증기간은 다음달부터 2025년 11월까지 3년간이다.

 삼육서울병원 내시경센터 김진남 센터장은 "체계화된 프로세스와 의료진들의 노력을 통해 2019년에 이어 3주기 연속으로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철저한 감염관리와 의료서비스로 우수한 내시경실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환자들에게 좋은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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