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차' 심신무탈에 도움 줄 수 있는 차품

좋은 차(茶)는 목 넘김 좋아

[서암차(종전 맥조차) 발굴과 심신무탈에 주는 영향과 필요성(1)] 

▷지난호에 이어
그러므로 서암차의 차 맛의 기준은 다음과 같이 정한다.
쓴맛이 거의 없어야하고, 향기는 약할수록 좋고, 떫은맛이 없을수록 좋고, 감칠맛·약간 단맛이 있어야하고, 이상한 냄새(지푸라기냄새·풀냄새·흙냄새·곰팡이냄새 등)가 없어야하고, 아린 맛이 없고, 마시고 나서도 입안이 깨끗해야하고 감칠맛이 있어야 한다.
뜨거운 차를 몇 잔 마시면 등줄기가 훈훈해지고, 땀이 나기도하며, 차를 마시고 나면 입안에 그윽한 향이 오래가고 침이 샘솟는 차여야한다.
차를 마시면서 어지러움·속쓰림·두통·복통·변비·설사·피부질환·무기력·두중감·심장 두근거림·불면·입안 불쾌감 등 이상현상이 없어야 한다.
좋은 차는 목 넘김이 좋고, 여러 잔을 마셔도 신체가 가볍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음양맥상 조절반응이 있어야만 한다.
이와 같은 차품은 최상급의 차품이라고 하며, 반드시 음양맥상이 조절돼야 서암차라고 한다. 1일 500~1000㎖가 적당하다.

③ 모든 차품은 음양맥상이 조절돼야 심신무탈과 질병예방과 질병치료 후 체력을 튼튼하게 도움 - 1970년대부터 음양맥상 조절을 연구, 수많은 물질·방법·이론을 연구 - 서암차가 맥상조절에 가장 우수

음양맥상이란 고려수지침학회의 중요한 장부기능구별방법으로 대뇌혈류 구별 방법을 말한다. 손목에 있는 촌구맥의 혈관의 굵기와 목 부위의 부돌혈(총경동맥 하단부위)의 혈관의 굵기가 비등할 때가 정상맥상이며 이때가 체력이 정상이면서 질병이 없거나 낫는 상태와 심신무탈 상태를 말한다.
차를 마시기전에 음양맥상을 짚어보고, 차품을 만지거나 우려서 입안에 물고 또는 몇 잔을 마셔본 다음에 음양맥상을 짚어서 정상인 상태면 심신무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품이고 서암차에 해당된다.
음양맥상에서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모든 물질이나 차품은 주의해야한다.
음양맥진법은 필자가 저술한 '음양맥진법과 보사'나 '한방약 부작용의 실상'의 책자를 참고하기 바란다.
음양맥진법의 구별은 숙련이 필요하다.
필자는 1970년대에 음양맥상을 연구·개발·발굴하고, 음양맥상을 조절하기위해 지구상의 모든 음식·식품·약재·광물질·금속·전자 등 수많은 이론·방법·기구들을 연구해 왔다. 결과적으로 모든 이론·기구·방법·물질 중에서 음양맥상을 조절하는데는 서암차가 가장 우수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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