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등록 절차' 교육

11월 9일 부산에서 진행, 10월 28일까지 사전신청 선착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연구·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등록 절차' 실무교육을 11월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연구'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서울, 9월 전북 익산에 이어 올해 마지막 교육은 부산(BEXCO)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제조·개발 업체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 사전 신청을 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65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개발 및 인체적용시험 설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 건강기능식품 산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소개(한국국제생명과학회) △ 인체적용시험 설계 및 수행방법(전북대학교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 건강기능식품 등록절차 및 보완 사례(식품의약품안전처) △ 기업 기술력 강화 지원 및 장비공동활용 지원 사업 소개(식품진흥원) 등 실제사례 중심의 실무교육과 기업이 직접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사업소개로 구성돼 있다.

교육 신청 방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 (http://www.foodpolis.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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