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식품안전정보 검색조건 제약 없이 활용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 '국내외 일일정보' 메뉴 개편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 이하 '정보원')은 홈페이지 내 '국내외 일일정보'를 검색조건 제약 없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국내외 기관·언론매체 사이트(29개국, 9개 언어, 201개 사이트)에서 매일 수집한 정보를 홈페이지 '국내외 일일정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그간 '국내외 일일정보' 공개 건수가 제한돼 있었고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검색 시 최근 3개월만 조회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편은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사용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 내 '국내외 일일정보' 위치

세부적으로 △정보 공개 건수 대폭 확대 △정보 조회 기간 제한 폐지 △직관적인 정보 검색 기능 탑재 △검색결과 다운로드 기능이 추가됐다.

정보 공개 건수 확대는 '국내외 일일정보'의 공개 건수를 기존의 일평균 3건에서 100건으로 대폭 확대해 제공한다.

정보 조회 기간 제한 폐지는 그간 제공된 정보의 조회기간 3개월을 폐지해 기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직관적인 정보 검색과 조회기능 탑재는 종전의 복잡했던 검색조건을 단순화하고 검색과 조회기능을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쉽게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검색결과 다운로드' 기능 추가는 검색한 정보 결과를 다운로드해 산업체 이용자 등이 목적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은경 원장은 "이번 메뉴 개편으로 소비자는 다양한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산업체는 수출입 안전관리에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식품안전정보의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이 만족하는 고품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편 내용은 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 지식마당 > 안전정보 > 국내외 일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