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바이오 창업·중소벤처기업 역량 강화 지원

서울바이오허브-더케이뷰티사이언스 '화장품 산업·연구개발 동향 세미나'

K-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0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화장품 산업 트렌드 및 연구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뷰티·바이오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바이오허브와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화장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연구개발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연구장비 이용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뷰티·바이오'를 특화부문으로 관련 분야 창업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이슈(J2K바이오 배준태 소장) △'인-코스메틱스'로 본 화장품 원료 연구개발 동향(엑티브온 김나현 차장, 김대건 팀장) △과학기반 바이오 화장품의 시대(코스맥스 장지희 책임연구원) △뷰티 창업기업을 위한 원스탑 솔루션(온유 홍울 대표) △제약바이오 기업의 화장품 사업 성공 전략(지에프씨생명과학 서원상 이사) △글로벌 소재 트렌드 및 미래 전망(UL코리아 최정순 차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뷰티·바이오 분야 (예비)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총 50명을 모집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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