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시장 2025년 2조 규모… 최신 트렌드 공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이너뷰티 피보팅 세미나'

세종대학교 탄수화물소재연구소와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오는 10월 6일(목) 오후 1시~5시 서울 지하철 2호선·경의중앙 홍대입구역 인근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이너뷰티 피보팅(Pivot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너뷰티는 '먹는 화장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그동안 이너뷰티가 걸어온 길을 총체적으로 정리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본다. 이너뷰티 시장은 2025년 2조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의 첫 번째 강의는 유로모니터 문경선 팀장이 '데이터로 읽는 글로벌 이너뷰티 트렌드 시장'에 대해 발표한다.

문 팀장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염려가 증가하면서 기능성 식품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멘탈웰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스로에 대한 자기만족인데, 기능성 식품시장에서 중요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의 정희철 전무는 '글로벌 이너뷰티 소재·제품 및 기술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이너뷰티 시장 현황 △소재 및 제품 개발 현황 △기술개발 트렌드를 소개한다.
에이지앳립스 이정석 대표는 달팽이 점액 소재의 재생·보습 성분인 '뮤신'을 피부 기능성식품 소재로 개발해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콜마 손희승 책임연구원은 '국내 이너뷰티 히트 상품의 비결'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이너뷰티 시장 현황 △시장분석 및 트렌드 분석 △이너뷰티 제품 성공 전략 △한국콜마 이너뷰티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허청 신귀임 사무관은 이너뷰티 특허 출원 현황과 소재별 분석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윤태형 연구관은 이너뷰티 소재의 기능성 평가와 정책을 각각 발표한다. 특히 윤태형 연구관은 △피부 건강 관련 기능성 원료 인정현황 △피부·모발 건강 관련 기능성 평가 가이드 △메타분석 사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기능성 원료의 메타분석적 통계방법을 이용한 기능성 평가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 연사로 세종대 임태규 교수(식품생명공학과)가 이너뷰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종합적으로 정리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유료며 자세한 문의는 (031)689-3070, office@thekbs.co.kr 로 하면 된다.
세미나 신청 접수 링크(https://naver.me/GCuPnArR)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