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컴퍼니 '클레어스서울'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지난해 '디어,클레어스' 수상 이어 2년 연속 영예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서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위시컴퍼니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오프라인 복합 문화 공간 '클레어스서울(Klairs Seoul)'의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해 고객과 소통하며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 노력과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위시컴퍼니는 지난해 디어,클레어스의 '어 모먼트(A Moment)'라는 주제의 거울 오브제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클레어스서울'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2020년 오픈한 클레어스서울은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를 건축 시작 단계부터 반영해 돌, 나무 등 자연물을 매개로 한 여유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어,클레어스의 고향이자 뿌리인 서울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해 다도, 독서, 강연 등 다양한 형태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위시컴퍼니 박성호 대표는 "위시컴퍼니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를 사랑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2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함께 숨 쉬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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