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 유방암 수술전후 서금요법 효과

뜸 매일 뜬 후 유방조직 생성

Ⅰ. 서론
우리나라 유방암 발생빈도는 1984년 여성암 중 87%에 불과하던 것이, 2000년 조사에서는 여성암의 15.1%로 위암 다음 단계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생활의 서구화와 여성호르몬에 장기간 노출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여건들에 의하여, 유방암 발병률이 여성암 중에 1위라는 놀라운 통계가 나왔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을 기피하거나, 만혼, 또는 출산 후에도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유방암 환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본 논문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유방암의 조기발견과 조절, 서암뜸을 이용한 수술 전·후의 효과성에 대해 연구했다.

Ⅱ. 본론
1. 원인
유방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여성호르몬이다. 여성호르몬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그 자체가 유방암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그 외에 유전적인 영향으로 가족 중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높고, 또한 지방질이 많은 식생활 등으로 인한 비만이 또 하나의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발생 빈도가 높은 계층은 일찍 월경이 시작되거나(12세 이전), 늦게 폐경이 된 경우(55세 이후), 폐경이 되어도 여성호르몬을 계속 복용한 경우,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나, 출산을 했어도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다.

2. 유방암의 조기증상
(1)유방에서 몽우리가 만져진다.
(2)한쪽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다.
(3)한쪽 유방이 밑으로 쳐진다.
(4)유방피부가 함몰된다.
(5)유두가 함몰되거나 끌려들어간다.
(6)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7)유두의 색깔이 변하거나 피부형태의 변화가 있다.
(8)상완부가 붓는다.
(9)목 또는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커진다.
<그림 1>   
▲ <그림 1> 
  
3. 종류
약 15종류 이상이며 대부분 유방암의 유형은 선암(腺癌)이다.
1)선암: 종양이 단단하며 움직이지 않는다. 피부함몰, 유두가 퇴축된다(크기: 지름2~3cm 가량, 연령별: 50대에 다발함)
2)수양암(髓樣癌): 주머니 모양. 보통 조직 깊숙이 자리 잡음. 피막으로 둘러 쌓여있고 이동가능하며, 말랑말랑한 액체로 구성됐으며 서서히 자란다(크기: 5cm 가량).
3)면포암: 피부에 회색반점, 종양이 서서히 진행되고, 황회색 끈끈한 액체가 띠처럼 흘러 나온다. 피부궤양, 물렁하다.
4)파제트병(젖꼭지): 처음 유두가 화끈거리고 가려우며, 통증·병소가 커지고 갈라지며 궤양이 발생한다.
5)급성 염증성 암종: 유방이 처진 젊은 여성에게 다발. 갑자기 붓고 붉어지며 통증이 있고, 보랏빛으로 변하며 퍼지기 시작하고, 비늘 같은 것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20~30대 다발)
<그림1>
<그림 2>   
▲ <그림 2> 
  
4. 자가진단법
1)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내리고 양쪽 유방의 모양과 크기, 높이가 같은지, 또는 피부색, 분비물 딱지가 묻어 있는지 살핀다.
2)한쪽 팔을 위로 올리고, 다른 손가락을 3~4개 펼친 다음, 유방을 가볍게 누르면서 작은 원을 그리며 유방 가장자리에서 시작하여 유두까지 전체를 검사한다.
3)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유두를 가볍게 눌러 짜서 분비물이 나오는지 본다.
4)생리하는 여성은 생리가 끝난 일주일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폐경 후의 여성은 매월 1회 같은 날을 정해 놓고 하는 것이 좋다. <그림 2>

5. 임상사례
1)임 00(女ㆍ46)
운기체질: 좌 토금(불급)·우 토금(태과), 삼일체형: 좌 양실증·우 신실증
의료업을 하고 있는 임 모씨는 25살 때, 첫 아이를 임신하기 전 우측 유방 상단에서 1개의 종양이 발견돼 수술해 약 10cm 정도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 후 별다른 이상 없이 생활을 하면서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어느 날 목욕 중에 우연히 유방을 만져보았더니, 우측 유방에서 조그만 멍울이 만져졌다. 깜짝 놀라 곧바로 병원을 찾아갔는데, 양쪽 유방에 좌측은 2개, 우측에서는 3개의 움직이는 종양이 있었다.
병원에서는 우측 유방부터 수술을 하자고 했지만, 언니가 유방수술 후 폐암으로 전이돼 상태가 악화됐을 때, 서암뜸을 떠서 건강을 찾았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언니가 수술하지 말고 서암뜸으로 시술할 것을 권했다.
시술 - 서암뜸 : 기본방+K9, F4·6, E12(9개월 시술)
효과 - 피로회복, 숙면, 유방통증 없어짐, 종양이 작아짐
<그림 3>   
▲ <그림 3> 
  
2)배 00(女ㆍ52)
운기체형: 좌측 금토(불급)·우측 목토(태과), 삼일체형: 우 신실증·좌 양실증
2002년 여름 종양이 발견돼 1년 이상 약물치료와 함께 기도원을 다니며 치료를 해왔으나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증상이 점점 악화됐다.
2003년 가을부터는 오른쪽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고, 유두의 함몰·괴사로 인해 할 수 없이 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상이 심해 수술과 치료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가끔 병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때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서암뜸을 떠주면 다시 의식이 돌아오곤 했다. 더 이상의 가망성이 없자 병원에서도 퇴원을 하라고 해, 집에 온 다음부터는 집중적으로 서암뜸에 매달렸다.
시술 - 서암뜸: 기본방(A1∼30)+K9, F4, E12, E15~29(두 줄 뜸)
효과 - 서암뜸을 매일 1갑(200개)씩 뜨고 4개월이 지나자, 점점 분비물이 감소되면서 유방조직도 하나하나 생성이 됐다. 불가능하다는 유방절제 수술까지 하게 됐고, 항암치료한 후에 서암뜸 관리를 해주며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그림 3>

Ⅲ. 결론
많은 암 환자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현대의술에 의존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해소일 뿐, 수술 전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수지침요법, 특히 서암뜸요법은 다양한 형태의 유방암 시술사례에서도 보여주듯이 진정·진통작용, 수명연장, 조직생성, 수술후유증 조절 등에 우수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서암뜸요법이 유방암으로 좌절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

강미순 학술위원. 단비봉사단장의 전체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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