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의료재단, 해외 입출국 코로나19 검사센터 추가 개소

"코로나19 검사 수요 대응 노력"

(좌)서울 강남검사센터와 (우)서울 강북검사센터

삼광의료재단은 해외 입출국 시 코로나 검사 편의 제공하기 위해 해외 입출국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삼광의료재단이 KATA(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검사센터는 서울 강남검사센터(삼광의료재단 서울본원)이며, 이번에 새로 개소한 센터는 서울 강북검사센터(JH제일의원), 부산 검사센터(삼광의료재단 부산센터) 이다.

추가 개소한 서울 강북검사센터와 부산센터는 각각 강북 시내에 인접한 충무로와 부산진구 전포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검사 대상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검사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방문 국가에서 원하는 형식의 영문 음성 확인서를 제공한다. 또한, 삼광의료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로 검사 전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재방문 없이 SMS메시지 및 이메일로 검사 결과 확인서를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삼광의료재단 지현영 대표원장은 "서울 강남에 이어 서울 강북 및 부산에 해외 입출국 코로나19 검사센터를 추가 개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적으로 왕래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 입출국 여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삼광의료재단은 해외 입출국 여객의 코로나19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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