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틴' 흡수율 높인 '리포좀 비타민C' 국내 출시

"인체 내 세포와 유사 리포좀 제형 기술 적용"

'하루틴 리포좀 비타민C'

우리이앤엘(대표 차기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하루틴 (HA.routine)'이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하루틴 리포좀 비타민C'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루틴 리포좀 비타민C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최초(22년 7월 건강기능식품 품목신고 기준)로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높인 식약처 인증 비타민C 제품이다.

비타민C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의 핵심은 리포좀 제형 기술이다.

리포좀 비타민C는 2중 인지질 구조의 리포좀 막이 비타민C를 에워싸고 있는 형태로 2중막의 리포좀이 인체 내 세포와 유사한 구조로 돼 있어 체내에 쉽게 흡수된다.

리포좀 제형 기술을 보유한 미국 원료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해 프리미엄 원료인 '리포좀 에이비 맥스(Liposome ab:MAX)'를 사용해 GMP, HACCP, ISO 인증을 받은 우리바이오에서 생산됐다.

리포좀 비타민C는 해외 직구 제품의 액상 형태가 대부분인데 하루틴 리포좀 비타민C는 정제 타입으로 돼 있어 하루 1정으로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도록 개별 PTP(Press Through Package) 포장돼 있다.

하루틴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 상품이 아니면 찾기 힘들었던 리포좀 비타민C를 국내에서 상용화해 보다 쉽게 구매가 가능해졌다"며 "리포좀 비타민C는 체내 흡수가 용이해 많은 양의 비타민C를 먹는 것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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