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9·I11·B19 뜸 자극… 피로 예방에 큰 도움

'E39' 만성 허약자 원기 회복에 좋은 뜸 치방

[서암뜸 뜨는 방법과 무탈에 좋은 이유(5)]

▷지난호에 이어
③ E39, I11, B19(M10)의 뜸 자극 - 피로 예방에 큰 도움
E39는 위기맥이며 금경의 CE 39 위치이고 족삼리(足三里) 부근에 해당한다. 만성 허약자의 원기 회복에 좋은 뜸 치방이다.
E39의 서암뜸법은 매우 우수한 방법이며. CE39의 족삼리 부근에 뜸뜨는 것보다 더욱더 맥 조절 반응이 우수하다. E39의 뜸법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할 계획이다.
I11는 방광기맥이고 심포의 기유혈이며, CI11+는 경락의 고황혈에 해당한다.
B19는 CB19로서 제7경추 독기맥에 해당하고 제7경추와 제1흉추에 해당한다. 즉, 독기맥에 뜸뜨는 방법이다.
이들 위치에는 기마크봉S나 금봉 은색을 붙여주어도 피로 예방과 회복에 대단히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서암뜸을 떠주면 더욱더 우수하다.
(4) 요통이 있을 때의 치방 (『월간 서금요법』 7~8월호 참조)
요통 환자는 참으로 많다. 사람은 사족(四足)으로 다니다가 진화돼 이족(二足)으로 서서 다니면서 허리가 펴지고 모든 신체의 체중이 허리에 집중이 되고 허리를 굽히고 펴는 활동을 많이 하므로 허리에 많은 힘이 들어간다. 그러므로 인체는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피로하면 먼저 요통을 느끼게 된다.
요통은 환자의 장부기능 상태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다. 단순한 요통에서부터 디스크나 협착 현상이 발생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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