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펌이 지난 14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는 생생한 기업 목소리를 청취함과 동시에 최근 높은 물가, 금리, 환율 등으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수출을 통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02년 설립한 더마펌은 고기능성 더마 코스메틱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회사다. 더마사이언스랩, 펩타이드랩, 메디컬디바이스랩 등 자체 연구조직을 갖추고 전 직원의 35% 이상을 연구개발 인력으로 투입해 제형, 소재, 제제 기술 역량을 개발하는데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더마펌은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함께 우수기업 특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더마펌과 같은 탄탄한 기반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위해 연구개발과 해외 마케팅 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삼성SDS, CJ대한통운, DHL 등 민간 물류사와 협력해 중소기업 물류체계 확충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윤재 더마펌 대표는 "더마펌이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활동 등에서 겪을 수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기부와 적극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마펌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더마 코스메틱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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