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룬드벡, 다각적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4년째 이어진 'LOVE BACK' 캠페인

글로벌 제약사 한국룬드벡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 캠펜인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은 국내 사회공헌 활동에 앞다퉈 앞장서고 있다. 이제 제약사들이 치료제만 개발하는 시대는 지났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제약사 사회공헌 현황' 설문조사 결과, 27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 금액이 3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렇듯 글로벌 제약사들은 사회적 책임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환자들의 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러브백(Love Back) 캠페인 

한국룬드벡은 국내 뇌질환 환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노력해오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국룬드벡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백(Love Back)이 있다. 
러브백 캠페인은 지난 2019년 5월 첫 국내에 선보였다. 캠페인 명 러브백은 기업명인 '룬드벡'과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해당 캠페인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 한국룬드벡이 사회와 환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토대로 성장한 기업인만큼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감사하며, 다시 사랑을 되돌려드리겠다는 임직원들의 마음가짐이 담겼다. 

◇의무 아닌 자발적 참여

올해 4년째를 맞이한 한국룬드벡의 러브백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축을 이룬다. 캠페인은 크게 기부 및 후원,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한국룬드벡은 장애인 복지시설, 해비타트, 초록우산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취약계층과 환우 주변인을 돕기 위한 기부를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룬드벡의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기부나 후원 활동이 아닌 임직원들과의 봉사활동 그리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한국룬드벡은 러브백 캠페인 출범 이전부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2020년 연말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치매예방키트인 기억상자를 제작해 서울 시내의 요양병원에 전달하기도 했고, 2021년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질환을 앓는 환우들을 응원하는 의료진들의 메시지 카드를 대신 전달하고, 기부금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속적 사회공헌에 앞장

이 외에도 한국룬드벡은 질환인식의 날을 활용해 매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에 맞춰 질환에 대한 편견·낙인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확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룬드벡은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대표 제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