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뜸 뜨는 방법과 무탈에 좋은 이유(4)]
▷지난호에 이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교감신경의 긴장·항진이 있으면 승모근건은 긴장돼 뒷목이 굳어지고 굵어지며 운동도 부자연스럽다. 또한 경추가 왜곡돼 요철과 옆으로 튀어나오는 등의 이상도 나타난다. 자율신경 전체, 특히 대장에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미주신경에도 영향을 줘 위장·횡경막·심장·기관지·안면(눈·귀·코) 등에까지도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동맥경화증·고혈압까지에도 영향을 준다.
경추와 승모근건상에 이상이 있을 때는 다음의 위치에 서암뜸을 뜨면 경추(목)에 온열이 전달돼 경추와 승모근건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양손 B19~24 부위에 서암뜸을 뜬다.
(2) 한열 질환 예방과 낫는 치방 - 코로나19 예방 위치로 중요
내한치방(耐寒治方) 한기를 이기는 뜸 위치 - B17~19, M10ㆍ11
인체의 한열을 조절하는 중추는 시상하부에 있다고 하나 한열을 담당하는 근육은 목줄기·등줄기에 있다. 특히 제7경추에서 제3흉추 사이의 근육과 승모근에 있는 것 같다.
사람이 추운 곳에 가도 문제는 없으나 이들 등줄기에서 찬 기운을 느낄 때 비로소 오한과 발열이 나타난다.
운동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거나 온열 자극이 많으면 맨 먼저 열감을 느끼고 땀이 나는 곳도 목·등줄기에 있다. 제7경추에서 제3흉추까지 한열을 조절하는 근육 위치에 있다.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오한·발열·몸살 등이 나타날 때도 이 위치(B17~19, M10·11)에서부터 오한과 열감을 느끼게 된다. 서암온열뜸기로 뜨면 쉽게 뜰 수 있다.
평소에는 이곳에 서암뜸을 떠주면 한열 질환에 대한 저항성을 키울 수가 있고 해열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에어컨이나 찬바람, 찬물에 닿아도 오한 기운을 느끼는 질환도 이 위치에 뜸을 떠주면 오한을 예방할 수가 있고 해열에 도움이 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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