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에 많은 '규소' 강력 항균·살균 작용

재배차보다 야생찻잎이 좋아

▷지난호에 이어
녹차나무는 500년~3200년까지 자라(고차수)
녹차나무의 특성은 뿌리가 수직으로 깊이 들어가 지표상 속 깊은 곳의 규소 등 미네랄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녹차나무는 보통 100 ~300년이 되며, 자연 야생 차나무는 500년에서 3,200년까지 자라는 차나무들도 있는 것은 녹차나무가 땅속 깊은 곳에서 규소나 미네랄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운남성 쇼완에 있는 3200년 차황수가 있고, 중산(백앵차산)의 2800년 차왕수, 첸짜짜이의 2700년된 차왕수가 있다.

차의 경우에서도 재배차보다는 야생형태로 자란 차나무의 찻잎이 좋은 것이며, 특히 오래된 나무의 차들이 더 좋다고 한다.

차속의 규소 성분이 많으므로 찻잎도 오래 숙성될수록 규산석과 같이 찻잎이 짙은 갈색으로 변하고, 찻물도 짙은 갈색으로 변해진다.

일본의 의약품 기준 안정성 시험에서 규소를 유전독성이 없다고 했다.
규소의 작용은 인터넷(htt ps://blog.naver.com/mrha roo에서 참고)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중산(백앵차산) 고차수 보이차(왼쪽), 남나산 고차수 보이차 

① 강력한 침투력 - 영양물질을 피부 깊숙이 공급한다.
② 강력한 항균, 살균력 - 대장균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순식간에 살균할 만큼 강력한 항균·살균력이 있다.
③ 강력한 분해력 
체내에 축적된 지방 등 유해물질을 분해·배출하고 혈액과 혈관을 튼튼히 한다. 시음 했을 때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유해성분을 중화시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④ 강력한 항산화력
⑤ 강력한 세정력 
식품에 묻어있는 오염물질이나 농약·인공색소·방부제 등 식품첨가제의 해로운 화학물질을 분해·세정한다.
⑥ 신속한 혈액의 정화 
규소는 끈적하게 더러워진 산성화된 혈액을 신속하게 중화시켜 건강한 혈액으로 되돌려 준다. 모세혈관까지 혈류를 강력하게 증강시킨다. 혈액이 정화돼 순환이 활발해지면 면역력은 증강된다.
⑦ 혈관의 강화 
규소는 혈관조직을 강하게 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미네랄로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시켜 동맥경화나 중풍,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⑧ 소염 진통력
상처나 화상을 입은 곳에 규소를 발라주면 엔돌핀이나 엔커피린 등을 분비· 촉진시켜 통증을 신속하게 완화시키고 염증의 진행속도를 멈추게 하고, 강력한 세포 재생력으로 외상 회복도 빨라진다.
⑨ 알레르기의 완화
⑩ 면역력 증강
⑪ 활성산소의 제거
⑫ 자율신경의 조절
⑬ 안정적 영양공급
⑭ 칼슘의 운반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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