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보건신문'의 창간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보건신문은 1966년 6월 보건신보로 창간된 이래'믿을 수 있는 신문, 미래를 지향하는 신문, 공정하고 전문적인 신문'이라는 가치를 두고, 보건의약계 대표신문으로 보건산업계와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깊이 있는 분석과 명쾌한 논조를 전하는데 힘써왔습니다. 유태우 발행인님과 윤백현 사장님을 비롯한 보건신문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낸 보건산업계가 앞으로 당면할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과 신소재,신기술의 식품·화장품 산업 등의 주제를 다루어 코로나19가 바꾼 보건산업계의 패러다임을 분석하고,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보건의료정책과 미래의학의 방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보건의료분야에도 새로운 방향성과 과제가 제시된 만큼,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정책과 제도를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과 공감하며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무 실천에 앞장서면서 의사의 위상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보건신문도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의 건강한 주장과 노력이 올바르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약계 대표신문 보건신문의 창간 56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의료계와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전문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