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가 블루라이트(청색광) 차단 기능이 뛰어난 프리미엄급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케미 IR 렌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케미 IR 렌즈는 블루라이트 차단율을 기존 렌즈의 30% 초반에서 약 34%로 차단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였고, 특히 780나노미터에서 1400나노미터의 유해광선인 근적외선을 약 45% 차단하는 프리미엄 기능이 탑재됐다. 이에 눈 건강에 좋지 못한 3대 유해 광선인 자외선, 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모두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착용자의 눈 건강을 더욱더 보호해 줄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영역대 중 380~50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대를 뜻하는데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 TV, LED조명 등에서 방출되고 자연광에도 포함돼 있다. 이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을 자극해 시력감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안질환을 유발하는 등 눈 건강에 유해한 빛으로 알려져 있다.
케미렌즈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블루라이트로부터 노출 위험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시 생활에 불편이 없이도 블루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급 안경렌즈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케미 IR 렌즈는 블루라이트와 함께 우리 눈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광선인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기능도 우수해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할 수 있고, 투과성이 좋아 쉽게 망막까지 도달해 황반부 손상을 입힐 수 있는 근적외선을 45% 가량을 효과적으로 부분 차단할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기기를 어릴 때부터 뗄 수 없는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블루라이트에 항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케미 IR 렌즈와 같이 유해광선 차단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착용이 눈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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