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고소한 우삼겹과 남도식 맛김치로 진한 감칠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린 '우삼겹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
'우삼겹 김치볶음밥'은 김치볶음밥과 잘 어울리는 재료인 우삼겹을 듬뿍 넣어 질리지 않는 고소한 맛을 낸 제품이다.
이 제품의 차별점은 살코기와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 있는 부위인 '우삼겹(업진살)'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풀무원은 김치볶음밥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고기 원료로 소고기와 삼겹살을 후보에 두고 고민을 거쳤고, 소고기의 진한 맛과 삼겹살의 감칠맛을 동시에 지닌 우삼겹을 최종 선택하게 됐다. 우삼겹은 김치, 밥 등 다른 재료와 함께 볶았을 때 이상적인 감칠맛을 내 김치볶음밥의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국내산 남도식 맛김치로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잡았다. 새우젓, 멸치액젓으로 뒷맛까지 깔끔한 남도식 맛김치는 적당하게 매운맛이 나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일정 기간 저온에서 숙성하는 과정을 거쳐 한층 진한 감칠맛을 구현했다.
국산 배추김치 외에도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 부추, 마늘까지 총 7가지 채소를 더해 한입 가득 아삭하고 풍부한 식감을 완성했다.
조리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해동하지 않은 냉동 상태의 밥을 중불로 3분간 볶으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복잡한 과정 없이도 온 가족이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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