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서 '메타버스 전시장' 선보여

가상현실서 회사 홍보 및 아바타 이용해 부스 방문 및 정보교류

제73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Multi-universe in pain medicine'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는 기존의 플렛폼에 메타버스라는 가상공간 전시장을 구현, 가상현실에서 회사 홍보 및 아바타를 이용하여 부스를 방문, 정보교류, 소통, "숨은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심과 흥미를 주어 좋은 호응을 받았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최신 트랜드를 학술대회에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학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학술대회의 운영적인 부분에서도 선도하는 학회로 거듭나게 된 것.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Live Demo 세션의 진행 및 전신에 발생 가능한 통증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IASP(세계통증학회)가 올해를 'Global year for translating pain knowledge to practice'로 발표하며 관련 연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대한통증학회 심우석 회장은 "학회는 대한민국 통증질환의 관리 및 치료에 있어서 유일한 대한의학회 인정학회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회원들의 의료적 역량을 높임으로써 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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