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M.D. track' 개설

중개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임상시험에서의 의사과학자, 기초과학자의 신규 유입 및 양성을 위해 '중개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과정: M.D. track'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임상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초기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중개임상연구에 관심 있는 의사 및 관련 분야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중개임상연구 전문인력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을 제공한다.

본 과정은 6월 11일과 18일 총 2일에 걸쳐 진행되는 과정으로 첫째날인 11일은 중개임상연구의 이해 비임상시험의 이해 임상약리학의 이해 임상시험의 이해 내용이 제공되며, 둘째날인 18일에는 PI Course Work Study(Project) Budget Management Training DSMB training 지적재산교육 규제과학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본 과정은 임상시험 종사자교육 PI 신규자/심화/보수교육 12시간으로 인정되어, 신임 연구자들에게 연구에 대한 이해와 법정의무교육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본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중 MD에 대해 ① KIC(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 등 재단이 주최하는 각종 국내·외 행사 할인 및 참여 기회 제공 ② IIT 등 임상시험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4월 27일부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임상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이며, 본 강의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강의(zoom)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중개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과정: M.D. track'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임상교육운영팀과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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