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글로벌 시장 매출도 '고공행진'

'미스트 세럼' 日큐텐메가와리 1위 이어 미국 아마존서도 3위 달성

달바의 대표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미스트'와 모델 컷 [사진=달바]

5개월 연속 비건 화장품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달바가 일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달바는 지난 2월 진행한 일본 큐텐메가와리 행사 오픈 첫 날부터 일매출 2억원을 돌파했으며, 10일 간 약 1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메가와리 행사는 일본 4대 오픈마켓 쇼핑몰인 큐텐 재팬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달바의 베스트셀러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미스트(이하 미스트 세럼)'가 미스트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이외에 톤업 선크림도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와 UV케어 카테고리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 아마존에서는 2022년 4월 매출이 3억800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마존 역시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미스트 세럼이 미스트 부문 3위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달바 미스트 세럼은 스프레이 형태의 고농축 세럼임에도 산뜻하게 피부 유수분 충전이 가능한 제품이다. 2016년 론칭 이후 어워드 15관왕 수상과 미스트·세럼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여러 차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국내 누적판매 1400만병을 기록한 업계 1위 제품이다.

이탈리아 알바 지역의 화이트 트러플을 전 제품에 함유하고 있으며 슈퍼푸드 아보카도 오일 등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기존 미스트 세럼에서 업그레이드 된 달바 '비건 미스트 세럼' 역시 반응이 뜨겁다. 까다로운 이탈리아 비건 인증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 속탄력·속보습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을 뿐 아니라 각질 개선 효과 인체적용 시험까지 완료해 고기능성 제품임에도비건 인증을 받은 착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한편 달바는 최근 뷰티크리에이터 아랑과 협업한 '비건 글로우 세럼 쿠션', '비건 선스틱' 등 고기능성 프리미엄 비건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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