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연세생활건강 '세브란스케어'와 국민건강 증진 MOU

백세시대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위한 공동 R&D 진행

질경이가 지난 10일 연세생활건강 '세브란스케어'와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질경이]

여성청결제 대표 브랜드 질경이가 지난 10일 연세생활건강 '세브란스케어'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생활건강 백양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질경이 최원석 회장과 박상미 상무, 연세생활건강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의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육성 △헬스케어 신규사업 개발 △건강증진 문화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맞춤형 건강관리솔루션 제공을 위한 공동 연구센터 구축 △기술개발 콘텐츠 연구 협력 △공동 상품개발 및 마케팅 업무 협약 등이다.

질경이는 여성 건강을 위한 연구 개발 노하우와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Y존 케어의 대명사에서 글로벌 펨테크(femtech, female+technology) 선도기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기술 접목과 융합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디지털시대인 만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구현을 위해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을 장학재원으로 사용하는 연세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더 좋은 제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중고등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 진전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2020년부터 '수험생 응원 릴레이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과 학업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질경이는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의 중증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여성용품을 지원한다.

질경이 관계자는 "기대수명이 늘면서 백세시대가 현실화된 요즘,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더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은 모두의 바람이 된 것 같다. 표면적으로 어려 보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건강한 젊음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세생활건강과 상호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상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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