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견고한 매출 성장으로 올해 2000억 달성 예고

치과 부문 고성장 진행, 유럽 등 시장 확대로 성장성 가장 높아

뷰웍스가 꾸준한 실적을 쌓아올리며 올해 매출 2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뷰웍스 1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540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6%, 18.9% 성장했다. 이는 당사 지난 3월 29일 보고서 기존 추정치 492억 원과 97억 원을 상회한 수준이다.

뷰웍스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출 18.4%, 영업이익 16.5%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아직 사업부문별 실적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는 동영상디렉터(치과용)과 산업용이미징 솔루션 부문에서 외형성장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에도 매출액 비중이 의료용디텍터가 가장 높았지만 코로나19 속 치과산업 성장으로 치과용디텍터의 매출이 성장세를 이루고 있고, 산업용 카메라 역시 매출 순위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치과용 디텍터는 2019년 사업을 시작해 119억원, 2020년 163억원, 2021년 243억원으로 꾸준히 매출이 고성장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수요가 증가하면서 치과 산업이 동반 성장함에 따라 이같은 흐름은 2022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요한 점은 치과용 디텍터 부문에서 과거 제한적이었던 고객선에서 벗어나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유럽 등으로 고객 다각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후년부터 가장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부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뷰웍스는 산업용이미징 솔루션(MV) 부문에서 과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검사를 넘어 2차전지, 골프 등 레저용 시뮬레이터로 제품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용 카메라 수요에 맞춰 경기 화성에 350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설비를 짓기도 했다.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X-레이디텍터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 기기용 디텍터 등 개발 중인 신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향후 메타버스 콘텐츠를 계획하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용 이미징 및 카메라 사업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금융계는 뷰웍스가 2022년 매출액 2198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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