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김원일)은 상생상회 우수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 프로젝트 '오늘 하루, 누구나 농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과 농촌이 상생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동반자적 관계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하루, 누구나 농부'는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상생상회 협력업체 중 일손이 부족한 중·소농 농가를 방문해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공익적 가치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농촌봉사활동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서울시 거주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으로 1회 최대 20명, 총 4회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농가는 충남 서산 마늘과 감자, 충북 옥천 복숭아, 경기도 가평 사과 농가 일대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농가의 일손을 돕게 되며, 참여자들에게는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 활동 기간 내 이동과 식사 및 소정의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1차 모집은 4월 8일(금)~4월 25일(월)까지, 2차 모집은 5월 2일(월)~5월 13일(금) 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홈페이지(http://sangsaeng.seoul.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김원일 단장은 "이번 일손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과 지역의 상생과 교류 활성화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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