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에디슨 플랫폼 도입, "데이터 게임체인저 될 것"

디지털 혁신 가속화 추진… 수익성, 효율성, 의료 서비스 품질 및 환자와 의료 관계자 경험 개선에 기여

GE헬스케어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HIMSS글로벌 헬스 컨퍼런스& 전시회 2022 (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에디슨 디지털 헬스 플랫폼(Edison Digital Health Platform)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 디지털 플랫폼은 벤더에 구애 받지 않고 호스팅이 가능하게 설계돼 다방면에서 데이터를 취합하며 통합형 인공지능(AI) 엔진으로 구동된다. 또한 병원과 의료 시스템이 임상, 워크플로우, 분석, AI 툴들을 활용해 더욱더 높은 수준의 환자 케어를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병원 운영으로 수익 향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됐다. 새로운 앱을 설치하고 도입 시 소요되는 IT 비용과 시간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설계돼 효율성을 높였다.

에디슨 디지털 헬스 플랫폼은 기기 및 기타 데이터 소스를 임상 데이터 취합 단계에 연결해, 앱 통합을 가속화하도록 설계되었다. 플랫폼에서 데이터 전환 서비스 취합이 가능해,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교육하고 배포할 수 있다. 

의료진과 외부 개발자가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앱을 기존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E헬스케어는 커맨드센터 'tiles(타일스)'와 같은 자사 앱을 에디슨 디지털 헬스 플랫폼에 통합 배포할 계획을 구상 중이다.

GE 헬스케어 최고 디지털 책임자인 아밋 파드니스 (Amit Phadnis)는 "에디슨 디지털 헬스 플랫폼은 병원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앱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 구현할 수 있는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이 플랫폼은 환자 케어 전반에 특화된 워크플로우, 분석 및 임상 앱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의료진이 바로 의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의료진이 더욱더 높은 수준으로 환자를 케어 하는 데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IT 부서는 최초 통합 단계에서 EMR 포함 다방면의 데이터베이스를 한 번만 연결하면 된다. 이후에도 다른 앱과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벤더에 상관없이 호환되기 때문에 단일 벤더만 사용 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의료 기관에서 선호도에 맞는 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은 클라우드, 서버, 데이터 센터 또는 온디바이스 배포 전반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권위있는 시스템 통합업체이자 GE 헬스케어 전략연합(GE Healthcare Strategic Alliance) 회원인 레이도스(Leidos)는 원활한 구현 및 통합 최적화를 위해 고객사들과 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도스 헬스 그룹(Leidos Health Group)의 리즈 포터 (Liz Porter) 사장은 "GE 헬스케어와의 협업을 가속화해, 앱 통합 수요 증가에 따른 헬스케어 시스템의 기술적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며, "에디슨플랫폼은 디지털화를 용이하게 해 디지털 솔루션규모를 확장할 것이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의 효율성을 개선해 환자를 위한 더 나은 치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가트너 (Gartner®)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 플랫폼(DHP) 전환은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에 걸쳐 비용, 기술 면에서 효과적이고 효율 높은 방식으로 새로운 디지털 기능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향후 획일적 방식의 전자의료기록(EHR)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센대학병원 (university Hospital Essen)의 협진 영상전문의이자 의학인공지능연구소(Institute for 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의 그룹 리더인 펠릭스 넨사 (Felix Nensa) 박사는 "에디슨 디지털 헬스 플랫폼은 의료진들에게 환자 데이터 관련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자의 모든 데이터를 한 곳에 인덱스화 하고 축적할 수 있어, 여러 개별 시스템을 검색해야 하는 필요성을 줄여 관련 환자 정보에 액세스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아름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