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ISSA(국제사회보장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세계 사회보장 혁신사례에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재활추천시스템을 통한 산재노동자 재활 향상' 사례로 "THE CERTIFICATE OF MERIT WITH SPECIAL MENTION"(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능형 재활추천시스템은 산재·고용 빅데이터 및 축적된 재활 성공사례에 AI 등 혁신기술을 융합하여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경로 및 장해정도를 예측하고, 치료시기에 맞는 개인별 맞춤 재활계획과 재활서비스를 추천하는 시스템으로서 이를 통해 산재노동자를 위한 과학적 재활행정을 실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단은 과학적 재활의 필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여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에 응모해 최종 과제에 선정되어 정부 예산을 지원 받아 구축했다.
2020년 2월부터 현업에 적용하여 재활이 필요한 산재노동자에게 제때 상담 및 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산재노동자가 다시 일터와 사회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 시스템의 독창성을 확보하고자 현재 특허도 출원 중에 있다.
공단은 동 시스템을 산재노동자에게 최적의 일자리와 직업훈련까지 연계·추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과제에 응모해 지난 해 최종 과제에 선정되어 현재 시스템 구축 중에 있는 등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맞춤형 재활지원과 과학적 재활행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 산재노동자의 직업복귀율이 매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모든 산재노동자가 일터와 사회에서 변함없이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과학행정을 통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재활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SSA는 세계의 사회보장 유지·발전 및 사회보장 기관과의 협력을 주목적으로 161개국 315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는 대표적인 사회보장 국제기구로서, 세계적으로 공유할 가치가 높은 우수한 사회보장 혁신사례를 시상하고 포럼을 통해 회원국 등에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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