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로봇재활 중심병원으로 거듭"

보건당국 로봇치료 효과 인정, 시스템 활성화해 환자 일상회복에 도움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2022년 핵심사업을 '로봇재활 전문병원'으로 정하고 지역내 첨단 로봇재활 중심병원으로 거듭 나기로 했다.

로봇재활프로그램은 재활로봇의 보조를 통해 훈련하는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중 하나로 기존보다 장애정도가 심한 환자들도 더 빠른 시기에 더 높은 강도로 보행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치료효과는 치료사와 1대1로 하는 기존의 보행치료 보다 24배까지 높일 수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로봇재활 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해 의료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됐으나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1일부터 발병 후 6개월 이내의 뇌졸증환자에게 행한 로봇보행훈련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함으로써 로봇재활치료 대중화가 시작됐다.

지금까지는 30분 로봇보행치료에 5~10만원까지 치료비를 부담했으나 2월부터 본인부담금이 1회 1만5천원으로 줄어들게 되며, 하루 치료횟수는 외래환자는 1회, 입원환자는 2회까지 가능하다.

민병훈 이사장은 “뇌졸증환자들의 로봇보행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보건당국이 로봇치료의 효과를 인정한 조치인 만큼 로봇재활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해 재활환자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2018년 부터 로봇재활치료를 시작해 1000여명의 환자에게 보행치료를 해 왔으며, 김해에서 유일하게 로봇재활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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